프로농구 KT, PO 3차전에 ‘EXID’ 초청 특별 이벤트 개최

입력 2012-03-20 1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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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걸 그룹 EXID. 사진 제공=부산 KT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오는 22일 사직 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의 플레이오프 4강 3차전에 신예 6인조 아이돌 걸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를 초청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ID는 히트곡 메이커인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서를 맡아 공식 데뷔전부터 화제가 됐던 그룹.

이들은 경기 전 시구와 시투를 하며 KT의 승리를 기원하는 한편 하프타임에는 타이틀 곡 ‘Whoz That Girl’과 ‘I Do’ 2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T는 암전 및 항공 로봇 선물 투하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하여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 18일 치러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1-12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에서 패했고, 20일 안양에서 2차전을 갖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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