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전성시대…‘강심장’ 진행자로 낙점

입력 2012-03-21 1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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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신동엽이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새 진행자로 합류해 이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BS 남승용 CP는 21일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신동엽과 오늘이나 내일 만나 세부 사항 등을 조율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앞서 진행을 맡았던 이승기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기존의 방송 스케줄 등이 여의치 않아 제의를 고사해왔다.

그러나 제작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신동엽과 함께 방송인 붐도 후보자 중 1명이었다.

하지만 SBS는 이동욱이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처음 하는 것이어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진행자가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에 따라 신동엽을 계속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첫 녹화에 참여하는 신동엽과 이동욱은 4월10일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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