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외모 망언 “우즈벡에서는 내 외모가 평균”

입력 2012-03-23 0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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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라 외모 망언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자밀라의 ‘외모 망언’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자밀라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자신의 외모는 평균”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자밀라는 “콤플렉스를 안고 사는 것보다 성형수술을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코가 낮아 코 성형 수술을 하고 싶다”고 또 한번 망언(?)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야유를 보내며 수술을 만류했다. 그러나 게스트로 출연한 안선영은 “우즈베키스탄에는 자밀라 같은 외모의 여성들이 밭을 매고 있다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자밀라는 우즈베키스탄 여성들의 뛰어난 외모는 인정했지만, “남성들의 외모도 뛰어나느냐”는 질문에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대신 함께 출연한 사유리가 “우즈베키스탄 남자 많이 봤는데 잘 생긴 사람 많이 없었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자밀라 외모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밀라가 평균? 너무 한 거 아닌가요”, “우즈베키스탄에 절대 가지 말아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인의 글로벌미녀 특집’ 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자밀라, 사유리, 크리스티나, 비앙카 등 외국인 미녀들이 총 출동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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