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12kg 감량…누구? ‘놀라운 훈남미모’

입력 2012-03-25 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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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12kg의 감량해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신해철은 24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집필을 이유로 잠정 하차한 황석영을 대신해 ‘두드림’에 출연한 손숙은 신해철을 가리키며 “이 분 누구냐”고 물었다. 3주 만에 등장한 신해철이 몸무게 12kg이 빠지며 더욱 훈훈해진 외모로 변신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은 “무려 12kg이나 빠졌다”며 “난 아팠는데 사람들이 빠진게 낫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담낭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시간 예정이던 수술이 다섯시간을 넘겨 끝났습니다. 사탄과 마귀의 총화라는 전설의 ‘흑사리’가 몸안에서 적출됐습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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