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4.5cm’ 에일리 “내 몸무게는…” 깜짝 고백

입력 2012-03-24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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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에일리는 2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여 선배가수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를 열창했다.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첫 출연에 긴장한 듯 보였지만 연주가 시작되자 안정된 고음과 정확한 가사 전달, 아름다운 외모로 청중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에일리의 무대를 본 패티김은 머리 위로 손을 들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 에일리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방송용으로 대답할 것이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에일리는 "솔직히 말할 수 있다"며 "몸무게는 50kg이다"라고 밝혔다.

에일리의 솔직 고백에 패티김은 "48kg정도 보였다. 작은 체구에서 큰 성량을 뿜어냈다. 기대되는 가수다"고 에일리를 칭찬하자 에일리는 크게 웃으며 패티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에일리 이외에도 린, 소냐, 임태경, 김태우, 태민, 존박, 케이윌, 성훈, 강민경, 이진성, 알리, 박재범이 출연했다.

사진출처|KBS '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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