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데니안, 8살 연상 이연경과 부부 호흡

입력 2012-03-26 14:19: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원조 국민 아이돌’ god의 데니안이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 부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니안은 5월7일 첫 방송될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깨방정’ 계동희 역에 캐스팅돼, 극중에서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도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데니안-이연경 조합이 선보일 코믹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8살 연하의 남편을 얻게 된 행운이 주인공 이연경은 계동희의 아내 이해심 역을 맡았다. 남편과는 매일 티격태격 하면서도 속궁합(?)이 잘 맞아 부부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차승혁(류시원)의 ‘마눌’인 강선아(홍수현)와 언니동생 하는 사이로 선아가 승혁 때문에 속을 끓일 때마다 든든한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근 커플사진 촬영에 임한 데니안과 이연경은 8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처럼 궁합이 잘 맞는 부부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이연경은 데니안을 리드하며 “원조 국민 아이돌을 남편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


제작사 (주)베르디 미디어 관계자는 “데니안-이연경 커플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호흡을 척척 발휘해 놀랐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끈끈한 부부의 정을 보여주는 코믹한 커플 캐릭터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