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vs비에이피 힘찬, ‘패션왕’ 자리 놓고 진검 승부

입력 2012-03-27 09:23: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유아인과 신인 그룹 비에이피(B.A.P)의 멤버 힘찬이 ‘패션왕’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아인과 B.A.P의 힘찬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유아인과 힘찬이 같은 옷을 입고 각각 촬영한 모습을 비교해 놓은 사진이 올라왔다.

체크 무늬에 발목이 짧게 떨어지는 같은 수트를 입은 두 사람은 각자의 특이한 헤어 스타일과 강렬한 눈빛으로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유아인의 사진이 흑백으로 표현되어 전체적인 이미지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반면, 컬러로 표현된 사진에서 힘찬은 자신의 금발 머리로 컬러감을 표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이 글에는 실제로 지난 2012 S/S 패션쇼에서 이 의상을 선보인 모델의 사진도 함께 올라와 모델에 전혀 뒤지지 않는 두 사람의 '모델 포스'를 입증했다.

각각 패션매거진인 ‘에스콰이어’와 ‘엘르걸’을 위해 촬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잘생겼다”, “멋있다”, “부럽다. 열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