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대상포진. 사진제공=예츠](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3/27/45074777.2.jpg)
차예련 대상포진. 사진제공=예츠
차예련의 소속사 T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차예련이 대상포진으로 인한 피부발진 증상과 눈 신경염증의 고통을 호소했다”며 “면역력 약화로 생긴 질병이기 때문에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차예련은 최근 캐스팅된 영화 촬영 합류를 당분간 미루게 됐다. 이 영화는 4월께 해외 로케이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차예련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 회복 후 일정을 조율해 빠른 시일내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차예련이 앓고 있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 이후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