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1980년대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최성수가 재벌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영구는 최성수에게 “600억 재벌설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성수는 “(만약 600억 재벌설이) 사실이라면 무덤에 계신 아버지가 벌떡 일어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수는 “건축업을 하는 아내가 짓는 건물 건축 공사비용이 총 600억 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성수의 재혼과 3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얻은 막내아들과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10년 동안 토크쇼 출연을 자제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