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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MUSIC ‘Show Champion(쇼 챔피언)’에서 MC 신동과 김신영은 패러디 무대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신영은 미쓰에이의 수지로 분했다. 미쓰에이의 대표 의상인 붕대를 온몸에 두르고 무대에 선 김신영은 곡 ‘터치’를 “살 빼면 예뻐진다는 말은 다 뻥이야”라고 개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해외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현아의 ‘버블판’ 무대로 승부를 걸었다. ‘여장돌’ 답게 긴 웨이브 가발과 하의실종 의상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이날 대결에서는 ‘버블팝’을 선보인 신동이 4표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방송을 통해 5개월 만에 15kg을 감량, 26인치 바지를 입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 MBC MUSIC ‘Show Champion(쇼 챔피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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