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김준수 “한지민에 반해 옥세자 본다”

입력 2012-04-03 09:50: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SBS

SBS ‘옥탑방 왕세자’ 이각 역 박유천의 JYJ 동료 멤버 김준수가 한지민의 연기에 반했다고 밝혀 화제다.

김준수는 박유천에게 “한지민 누나가 연기하는 박하를 사랑하게 될 것 같아.유천이 때문이 아니라 지민누나 때문에 옥탑방 왕세자를 보게 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의 칭찬에 대해 한지민 측 관계자는 한지민도 “그 이야기를 박유천에게 전해 들었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왕세자 역 박유천도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많이 말씀해 주신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식당에 가도 나이대가 있는 분들은 저를 못알아 보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엔 어느 식당에 가나 옥탑방 왕세자 잘 보고 있다고 격려해 주신다.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여회장(반효정 분)에게 이각이 자신을 '2년전 행방불명된 손자 용태용'이라 밝히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옥탑방 왕세자’는 4일 밤 9시 55분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