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테크닉스 여자골프단 창단
LED 조명 및 모바일 부품업체인 (주)파인테크닉스는 여자골퍼 4명으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5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KLPGA 정규투어에서 뛰는 김빛나(23), 박햇님(27), 주은혜(24) 그리고 2부 투어의 신슬이(22)를 영입했다. 단장으로는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응렬 씨가 선임됐다.
파인테크닉스 최정혁 대표이사는 “한국 여자골프와 파인테크닉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골프발전과 사회적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창단 취지를 밝혔다.
● 휠라코리아 박세리, 유소연 등 후원계약
휠라코리아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프로골퍼와의 의류 후원계약을 완료했다. 박세리, 유소연, 송민영, 김송희, 한희원, 김자영, 김보경, 오안나 등 여자선수 8명과 강성훈 등 모두 9명과 계약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올 시즌부터 고기능성 라인의 ‘챔피언십 콜렉션’을 선보이고 20~30대 골퍼들을 겨냥한다. 챔피언십 콜렉션은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