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싱퀸’ 포스터. 사진제공|CJ E&M
올해 1월에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돌파한 ‘댄싱퀸’(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시행한 2012년 1분기 ‘청소년 추천 영상물’ 가운데 극영화 부문에 뽑혔다.
청소년 추천 영상물은 영등위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세 개 부문에서 청소년에게 유익한 영상물을 선정해 분기별로 뽑는 제도다. 12세 관람 가 등급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행됐다.
1분기에는 극영화 부문 ‘댄싱퀸’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 애니메이션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가 각각 뽑혔다.
‘댄싱퀸’은 얼떨결에 서울시장 후보가 된 변호사 황정민과 댄스가수를 꿈꾸는 그의 아내 엄정화의 이중 생활을 그린 코미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