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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가수 태진아의 일상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씨와 아들 이루가 방문했다.
방송에 출연한 이옥형씨는 “이제 그만 (옥경이로) 불렀으면 좋겠다. 다른 집 아이 이름도 아니고…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부를 것 같다”고 말했다.
태진아의 히트곡인 ‘옥경이’는 1989년 아내인 이옥형씨를 주인공으로 부른 노래로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출처ㅣKBS 2TV ‘스타 인생극장’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