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수집 여왕 베스 샤크. 사진=방송화면 캡쳐
미국 프로 포커게임 선수인 베스 샤크(42)는 최근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자신의 구두 컬렉션을 공개했다.
‘구두 수집 여왕’인 샤크는 방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세 개의 수납장에 1,200 켤레가 넘는 구두를 빼곡하게 진열해 놓았다. 특히 이 구두 중에는 랑방, 샤넬, 크리스찬 루부탱 등 명품 구두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샤크는 “지금까지 구두를 사들이는데 50만달러(한화 5억6400만원) 정도를 썼다”고 말했다.
‘구두 수집 여왕’의 컬렉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씩은 신어보긴 했을까”, “서인영은 명함도 못 내밀겠네”, “저 정도면 가산 탕진할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