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지바롯데전 무안타…T-오카다 팀 첫 홈런 外

입력 2012-04-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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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지바롯데전 무안타…T-오카다 팀 첫 홈런

오릭스 이대호가 12일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연속경기 무안타. 이대호는 3루수 땅볼∼유격수 플라이∼3루수 실책∼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20으로 떨어졌다. 오릭스는 T-오카다의 시즌 팀 첫 홈런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김병현 55개 불펜피칭…2군 등판 리허설

넥센 김병현이 12일 목동 SK전에 앞서 약 55개의 불펜투구를 실시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로 던졌고, 싱커와 체인지업도 간간이 테스트했다. 김병현은 “감기몸살로 몸이 좋지 않았다. 약 70%의 힘으로 던졌다. 현재까지 정해진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은 김병현을 17∼19일 사이 2군 경기에 등판시킬 예정이다.


LG 이병규(9번) 종아리 통증 1군 엔트리 말소

LG ‘큰’ 이병규(9번)가 12일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1일 경기를 뛰다가 자신도 모르게 통증을 느꼈는데, 이병규는 “뛸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선수 보호를 염려한 김기태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의 건의를 받아들여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병규는 당분간 1군과 동행한다.


SK 박진만도 종아리 통증 넥센전 3회말 교체

SK 유격수 박진만이 12일 목동 넥센전 3회말 수비부터 최윤석으로 교체됐다. SK는 “박진만이 왼쪽 종아리 근육통증을 호소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보호 차원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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