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0억 빌라 가압류…아내 이혼 의지 ‘확고’

입력 2012-04-13 1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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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여 만에 부인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준 한류스타 류시원. 사진제공|알스컴퍼니

이혼 조정 과정인 배우 류시원이 논현동 빌라를 가압류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류시원의 아내 조수인 씨가 지난달 22일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류시원 소유의 논현동 A빌라에 10억원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앞서 류시원은“아직 이혼에 관련하여 부인과 합의한 바가 없다. 끝까지 대화를 통하여 가정을 지키고자 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행복한 가정을 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으나 아직까지 합의점은 찾지 못한 상태.

류시원은 2010년 10월 무용학도 출신 조모씨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이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인 지난달 22일 조씨가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 위기에 처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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