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최지우, 루니 마라 아찔 드레스 입고…‘도도’

입력 2012-04-19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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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처음으로 레드 립스틱을 발랐다.

최근 최지우는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 니나 리치의 아티스틱 디렉터 피터 코펭을 만났다. 패션지 ‘보그 코리아’가 피터 코팽과의 인터뷰에 최지우를 초대한 것.

19일 공개된 화보에서 최지우가 입은 드레스는 영화 ‘밀레니엄’의 여주인공 루니 마라가 지난 2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선보였던 드레스와 같은 것이다. 최지우는 다소 파격적이면서도 우아한 이 드레스를 큰 키와 늘씬한 보디라인으로 잘 살렸다.


이번 촬영에서 그는 레드 립스틱은 처음 발라본다며 어색해했으나, 피터 코팽은 니나 리치의 드레스가 최지우와 매우 잘 어울리고 아름답다며 촬영 내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터 코팽의 인터뷰 기사와 최지우가 함께한 특별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5월호에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보그 코리아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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