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여신’그레이스, 쇼케이스로 성공적인 데뷔

입력 2012-04-27 15: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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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레이스가 쇼케이스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그레이스는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데뷔 앨범 ‘미라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탤런트 김예랑의 동생으로 알려진 CCM 가수 그레이스는 이날 “이렇게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감격스럽다”며 “상처받고 낙심한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듣고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기적’은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이 작곡 했으며 작사는 그레이스와 양정승이 공동작업으로 진행했다. 발라드 버전과 펑키 버전으로 구성된 ‘기적’은 성스러운 느낌을 바탕으로 3옥타브에 달하는 그레이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그레이스의 첫 데뷔 앨범 ‘미라클’은 27일 발매됐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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