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B급 얼짱 시절 ‘리틀 비로 불릴만 해’

입력 2012-05-02 10:49: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얼짱’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준은 당시 B급 얼짱 커뮤니티에 가입해 한 장의 사진으로 얼짱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이준의 과거 얼짱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장난기어린 표정이나 쌍꺼풀 없는 눈 등은 지금과 똑같지만 훨씬 풋풋한 모습이다.

이준은 “제가 생각보다 똑똑하다”며 “저 사진은 모두 계획된 것”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저 사진은 홍대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미술과에서 사진을 전공한 친구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눈동자를 굴리고 있다가 친구가 ‘멈춰!’라고 말하면 멈춰서 사진을 찍었다”며 재연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얼짱이 돼서 오디션을 거쳐 데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