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애즈원 크리스탈, 두 살 연상 옛 매니저와 9월 화촉

입력 2012-05-15 11:25: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 사진제공|브랜뉴 뮤직

그룹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 사진제공|브랜뉴 뮤직

여성그룹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32·본명 채다희)이 9월16일 결혼한다.

크리스탈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두 살 연상의 조 모 씨(34)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0년 전 가수와 매니저로 처음 만나 오랜 시간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조 씨는 15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래 사귀었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쑥스럽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날짜와 결혼식장 등만 확정한 거고, 주례나 축가 등 세부사항은 아직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만 축가는 예비신부가 가수이니 걱정하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조 씨는 현재 한가인 황우슬혜 등의 매니지먼트회사인 제이원플러스에 소속되어 있다.

한편 애즈원은 1999년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한 이후 ‘원망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