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증축 GMP시설 본격가동

입력 2012-05-18 18: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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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왼쪽)이 GMP공장 준공식 후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왼쪽)이 GMP공장 준공식 후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제조기준) 공장이 16개월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동제약은 18일 “총 300여 억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4781㎡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8854㎡ 규모의 첨단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기존 KGMP 시설에 최첨단 IT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보강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의 의약품 부문은 최근 4년간 매출 성장률 9.67%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D 분야에서도 10여 종의 신약을 개발 중이며, 최근 3년간 전문·일반의약품 42종을 신규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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