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운동중독녀’, 하루 20시간 운동 ‘트레이너도 놀란 근육’

입력 2012-05-22 1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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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중독녀’ 신현아 씨. 사진출처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하루 20시간씩 운동하는 ‘운동중독녀’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운동중독녀’ 신현아 씨가 등장했다.

신씨는 “먹고 자는 시간도 아까워 하루 20시간 운동한다”라고 밝히며 여성 헬스트레이너조차 부끄럽게 만드는 복근과 등근육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기본기를 다져놔야 여러가지 운동과 관리를 할 수 있다. 힘들긴 힘들다. 하지만 근육을 많이 쓰다 보니 힘쓰는 건 자신있다”고 말했다.

봉을 이용한 폴 피트니스를 인정받고 싶어 대회에 나간 신씨는 2012년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피트니스 부분에서 1등을 수상했다. 그는 “미국 LA로 어학연수 갔을 당시 할리우드 쇼걸들과 함께 피트니스를 배웠다”고 말했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 33사이즈를 입었다. 너무 말라서 심하다는 눈빛을 받았고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운동 시작 3년 만에 55사이즈 몸매를 만들었고 현재 허리 사이즈는 24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일상생활에서도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집 안에서 책을 읽을 때도 다리를 180도 벌리는 자세를 취했고, 남편에게도 운동을 권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식단 관리는 따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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