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공유 팬 클럽, 삼계탕 120인분으로 ‘빅’ 응원

입력 2012-05-29 11:29: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유. 사진제공|숲·공유 팬클럽 ‘YOO&I’

공유. 사진제공|숲·공유 팬클럽 ‘YOO&I’

연기자 공유의 팬들이 삼계탕 120분을 선물하며 공유의 드라마를 응원하고 나섰다.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는 24일 충북 진천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촬영현장을 찾아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다.

팬클럽 팬들은 삼계탕 120인분과 과일, 커피, 식혜 음료 등 다양한 간식을 준비해 촬영 중인 공유와 동료 배우, 스태프의 원기 회복을 도왔다.

공유는 “5년 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매 장면 최선을 다해서 찍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렇게 팬 분들의 넘치는 응원과 함께 큰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뿌듯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다”면서 “팬 분들의 정성 덕분에 촬영장에서 오히려 제 어깨가 더 으쓱해졌을 정도다. 맛있게 먹었으니 방송까지 쭉 달리겠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공유는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겉모습은 완벽한 전문의 서윤재이지만 정신만은 18세 고등학생인 강경준으로 변신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6월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