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자신이 출연 중인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지난 3일 방송에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영상 편지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불씨를 살리기 위해 땔감을 찾고 나무를 깎아 불 속에 넣으며 불씨를 지켰다. 그러던 중 그는 “불을 피우면 아기가 생각난다. 계속 봐줘야 하니까”라며 불씨와 육아를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딸 사랑 양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조금 있으면 4개월이 되네. 열심히 살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 나도 열심히 여기서 살고 있다. 잠깐 기다려 돌아갈게”라고 영상 편지를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 가운데 귀여운 외모의 딸 사랑 양의 모습이 한 쪽 화면에 등장했다. 뽀얀 피부와 깜찍한 눈매 등이 추성훈과 닮은 듯 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표정이 깜찍해’, ‘추성훈과 눈매가 닮았다’, ‘추성훈도 딸바보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