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최대 주량은 소주 36병” 고백

입력 2012-06-05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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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사진제공|채널A

올해 70세를 맞이한 배우 윤문식이 ‘채널A’의 예능토크쇼 '쇼킹'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주량을 입증했다.

이날 윤문식은 “주량이 어느 정도 되냐?”는 MC 탁재훈의 질문에 “혼자서 소주 36병까지 먹어봤다”고 답했다.

이어 그 당시에 대해 “서른다섯 살쯤이었다”며 “만리포에 놀러가서 소주 36병을 먹고 쓰러진 채 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윤문식은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워낙 사고를 많이 치기 때문에 내가 술 먹으면 주변사람들이 긴장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어느 날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술을 너무 좋아해 아이를 업고 나와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깜짝 폭로하며 “지금은 나이가 들어 그 정도까지는 못 마시고, 소주 3병 정도가 주량”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윤문식의 다양한 주사 에피소드는 오는 6월 6일 수요일 밤 11시에 ‘채널A’의 '쇼킹'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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