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가 사람 안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주얼리 예원과 미쓰에이 수지가 서로를 꼭 껴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의 한 장면. 이날 방송에는 G6 멤버 중 4명이 불참, 역대 유례없는 최소 고정출연자 회차가 됐다.
하지만 둘 뿐인 수지와 예원은 진한 우애를 자랑했다. 특히 예원은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G6멤버들을 대신할 게스트가 소개되자 "아, 어떡해"라고 소리치며 수지에게 안겼다. 아이돌 멤버들 중 키가 큰 편인 수지는 예원을 꼭 껴안았다. 남자 못지 않은 박력이었다.
'수지가 사람 안는 법'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야 나도 안아줘“, ”난 키가 작으니 수지에게 안길 수 있어“, ”수지 박력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홍정은 홍미란 극본, 지병헌 김성윤 연출)에서 장마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 KBS '청춘불패2' 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