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대표작, 극장서 다시 본다

입력 2012-06-13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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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스포츠동아DB

배우 유준상의 대표작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멀티플렉스 CGV의 무비꼴라쥬가 진행하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 유준상이 ‘6월의 배우’로 선정됐다.

무비꼴라쥬는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CGV압구정과 대학로 무비꼴라쥬관에서 유준상의 주연 영화를 다시 상영한다.

상영작은 유준상이 홍상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하하하’, ‘북촌방향’, ‘다른나라에서’를 비롯해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까지 네 편이다.

유준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 편으로 3년 연속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유준상은 이번 기획전에 맞춰 관객과의 대화에도 직접 나선다.

20일 CGV압구정과 대학로CGV에서 ‘다른 나라에서’ 상영 뒤 관객과 만난다.

무비꼴라쥬의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국내외 배우들 가운데 활약을 보이는 스타를 선택해 대표작을 재상영하는 이벤트. 지난달에는 할리우드 연기파 라이언 고슬링의 기획전이 열렸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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