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20일 한 매체는 인교진과 서우가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들은 카페에서 와인을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기도 했다.
인교진의 소속사는 20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인교진과 서우가 만나고 있는게 맞다. 한달 조금 넘게 만난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는 “이상형을 느낌이 좋은 여자”라고 말한 바 있다.
인교진과 서우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적장애 이성룡 역을 맡았으며, 서우는 윤은채 역으로 하석진과 연인사이로 출연했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신기전’등에 출연한 ‘중고 신인’이다.
도이성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던 그는 최근 본인의 이름인 인교진으로 다시 바꾸고 배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출연이 확정됐으며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