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맨발로 길바닥에 주저 앉아 폭풍오열 ‘무슨일?’

입력 2012-06-21 11: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우리가 길바닥에 주저 앉아 폭풍 오열했다.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우리가 길거리에서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나라(우리 분)와 영생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방송되는 79회 분에서는 나라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깜짝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영차 (영생-차나라)커플의 로맨스에 변수가 생길 예정이다. 특히 나라를 눈물이 나게 할 정도로 깜짝 놀라게 만든 사건은 앞으로 나라의 모습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전했다.

우리는 맨발로 길거리를 달리며 눈물을 흘려야 하는 감정신에도 별다른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평소에도 친자매처럼 지내는 황우슬혜와 우리는 이날 환상적인 호흡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장면을 담아냈다.

한편 세주(차인표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의 관계를 의식한 2H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아부의 왕’으로 변신한 모습이 예고되 기대를 모은다. 있는 월~금 오후 7시 45분 방송.

사진 제공|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