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공유 품에 푹 안겨…‘예측 불가’

입력 2012-06-23 15:05:4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빅’의 공유와 수지. 사진제공 | 영화사 숲, 본팩토리

수지가 공유의 품에 안겼다.

23일 KBS 2TV ‘빅’의 제작사 측은 공유가 수지를 공주님처럼 안아 들어 올린 모습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경준(공유 분)은 장마리(배수지 분)을 번쩍 알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은 왜 수지가 경준의 품에 안기게 됐을지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상황. 시청자들은 ‘경준의 정체를 알게 된 마리의 진한 포옹을 받은 경준이 다란(이민 정)을 두고 마리를 선택한 것’, ‘마리가 경준을 만나 너무 기쁜 나머지 기절이라도 했을 것’ 등 궁금증을 가졌다.

한편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까지 ‘빅’의 아름다운 여배우와 촬영하게 된 공유는 많은 남성 팬들의 부러움 섞인 질투를 받기도 했다. 이에 공유는 “작가님들께 안는 장면은 그만 넣어달라고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빅’의 제작 관계자는 “‘빅’은 예측 불가한 드라마다. 극이 진행될 수록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 ‘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