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공유와 동거 선언…기습 키스까지

입력 2012-06-24 1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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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빅’의 7회 예고편이 화제다.

지난 ‘빅’ 의 6회에서 마리(배수지)는 경준(공유)에게 “정말 경준이야?” 라고 말하며 와락 껴안으며 향후 마리와 경준, 다란의 삼각관계에 관심을 집중시켰었다.

또 최근 공개된 ‘빅’의 7회 예고편에서 배수지의 기습키스와 함께 공유의 굴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리는 분홍색 캐리어를 이끌고 경준의 집에 나타났다. 마리는 위풍당당한 포즈로 “나 여기로 옮겼어”라는 한마디로 동거를 선언했다.

곧이어 수지는 “이렇게 하구 얘기 하자”며 공유의 얼굴을 신원호의 사진이 박힌 부채로 가려 천하의 로코킹 공유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이어 공유의 입술을 빼앗고 만 것. 망연자실한 공유의 표정과는 달리 순수하게 웃고 있는 수지의 미소가 더욱 음흉해 보이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다란(이민정)에게 프로포즈한 경준(공유)이나 경준과의 동거를 선언한 마리(배수지)의 모습은 ‘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흥미진진한 기대를 심어준다.

‘빅’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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