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MBC ‘마의’ 캐스팅…10년 만에 사극 도전

입력 2012-06-26 11:11: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캐스팅된 유선.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유선이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캐스팅됐다.

유선은 이병훈 PD와 김이영 작가의 ‘이산’, ‘동의’에 이은 세 번째 작품 ‘마의’의 장인주 역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장인주는 내의원 의녀로,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지녔다.

여러 사건들의 와중에 우연히 백광현(조승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에피소드를 펼친다.

특히 이번 드라마 ‘마의’는 SBS 드라마 ‘대망’ 이후 10년 만의 사극 복귀작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의’는 9월 방송 예정으로, 유선과 함께 조승우·이요원 등이 출연하며 한방 의학을 통해 그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을 그린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com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