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의 첫 인상이 ‘게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선주는 6월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이제는 남편이 된 강레오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박선주는 “이날 강레오 셰프의 요리는 색감부터 맛까지 섬세하고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이렇게 조화로운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 남자라면 게이가 아닐까 오해했다, 후에 게이가 아니란 것을 알았지만 자신보다 5살이나 어린 남자가 나에게 관심있을리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박선주와의 첫 만남에 대해 “몸빼바지 같은 것을 입고 나왔다. 그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선주는 “몸빼바지가 아니라 배기팬츠였다. 그날 극심한 위염때문에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심지어 상의는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기까지 했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