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버전 우주복
칠레 출신의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에라수리스가 바지와 신발을 하나로 이은 ‘슈 팬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것.
이 의상은 발목 아래까지 내려오는 청바지와 스니커즈 운동화 고무 밑창을 연결한 디자인으로, 신발까지 이어지는 부츠컷 라인 덕분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신발을 벗을 때는 바지까지 벗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성인 버전 우주복’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하면 대박이지만 잘못하면 쪽박이다”, “식당에 가면 어떻게 신발 벗으라고”, “싫어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되겠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외 사이트(세바스티안 에라수리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