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반 친구 VS 친한 친구’(이하 ‘일친’)라는 제목으로 비교표가 게재됐다.
‘일반 친구 vs 친한 친구’라는 만화는 여러 가지 상황속에서 일반 친구와 친한 친구의 차이점을 대사로 처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약간의 무리수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특히 일반 친구한테 돈을 빌렸다면 “너 갚을 돈 있니?”라고 묻는 친구에게 “미안한데 당장은 돈이 없고 내일 줄게”라고 말한다. 반면 친한 친구가 “왜 내 돈 안 갚냐?”고 물으면 “무슨 돈?”이라며 시치미를 뗀다.
또한 수업시간에 일반친구가 껌을 씹고 있으면 “나도 좀 줄래?”라며 다정히 속삭이지만 친한친구가 그랬다면 선생님한테 이르는 극과 극 상황을 담고 있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일반 친구 VS 친한 친구’의 비교표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저렇게 차이가 나긴 한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빵 터졌다”, “친할수록 거리낌이 없어지는건 사실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