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강호동과의 루머 속시원하게 해명…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입력 2012-07-03 1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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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강호동과의 황당 루머 털어놔’

탤런트 고두심이 방송인 강호동과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고두심은 강호동과의 루머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고두심은 한참 인기를 누릴 때 당시 최고의 씨름선수였던 강호동과의 스캔들이 있었다.

고두심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루머와 스캔들이 좀 있었다. 하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경규가 (그 사람과) 친하니까 잘 알고 있을거다"며 강호동을 언급했다. 강호동과 얽힌 루머를 의식한 것.

이어 고두심은 "도대체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 꺼내지 이건 그럴 수도 없다. (강호동과) 만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 루머가 돌았을 때 심정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어이가 없었고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 말을 보태는 모습은 화가 나기도 했다"고 대답했다.

고두심은 "제주도에 있는 조카들이 '인기가 없으면 그런 말도 안 나와요'라고 하더라.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았다. 무슨 프로그램에 나와서 '맞다 아니다' 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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