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소속사, “독특한 걸그룹 선보인다” 예고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7월 걸그룹을 데뷔시킨다고 9일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기존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에 이르기까지 모두 밴드형 혹은 악기를 연주하는 가수를 배출해왔다. 이에 따라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댄스그룹을 내놓으며 새로운 색깔을 선보일지, 아니면 기존의 밴드 색깔을 함께 가져가며 보기 드문 여자 밴드를 내놓을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베일에 싸인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은 13일 오후 2시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는 “7+1인조 걸그룹이다. 새로운 콘셉트의 걸그룹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