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소녀가수 ‘주니엘’ 음반 통해 프로듀서 데뷔

입력 2012-05-15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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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첫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신인가수 주니엘이 곧 데뷔한다. 사진제공|FNC뮤직

남성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프로듀서’ 자격으로 처음 음반을 작업해 화제가 된 소녀가수 주니엘이 6월 데뷔한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가 처음부터 주니엘을 염두에 두고 작곡한 곡을 주니엘의 데뷔를 기념해 선물했으며, 직접 그 곡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이미 4월21일 방송된 MBC 씨엔블루 다큐멘터리 ‘케이팝스타 세계를 홀리다-저스트 락 씨엔블루’에서 정용화로부터 지도를 받는 주니엘의 모습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주니엘은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작곡, 작사에 소질을 보여 왔으며, 기타 연주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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