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빠의 백팩
게시물 속 사진에는 한 남성이 등장하는데, 이 남성은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듯 많은 상자를 들고 있다. 양손 역시 커다란 라면박스를 하나씩 들고 있어 한눈에 보기에도 힘겨워보인다.
이때 특히 시선을 끈 것은 그가 등에 맨 백팩. 이는 상자에 테이프를 붙여 어깨 끈을 만든 일명 ‘마트용 백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울 아빠의 백팩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어깨를 파고드는 고통만 줄여준다면 최고의 아이템”, “들고 갈 손이 없었나 보다”, “아빠의 백팩에 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