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모양 섬은 이 화제의 섬은 충남 태안 천리포해수욕장에 있는 것으로 한반도 모양이 연상되는 파래섬이 만들어진 것.
파래섬은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면서 나타나는데 한반도를 연상케하는 지도 모양을 만들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관리지역인 낭새섬은 파래를 비롯해 바지락, 굴, 홍합 등 계절별 갯벌체험이 가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천리포수목원 홍보팀장은 “천리포수목원 해안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파래섬에는 독도와 울릉도로 보이는 작은 파래 덩어리들도 있어 한반도 파래섬을 보는 관람객들이 신기해하며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천리포수목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