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PER7’ 콘서트를 주최, 주관하는 리쌍컴퍼니 측은 12일 “MBC의 장기 파업으로 ‘무한도전’이 결방되면서, 멤버들이 시청자를 위해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SUPER7’ 콘서트는 11월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연다.
리쌍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결방 기간 멤버들이 거의 매일 만나 프로그램을 걱정하고 기나긴 시간을 기다리면서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멤버들의 이번 콘서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리쌍컴퍼니 홈페이지에 ‘SUPER7’를 알리는 티저가 공개되자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