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케미킹’ 등극…여배우마다 미친 호흡

입력 2012-07-12 2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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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케미킹!’

배우 공유가 ‘케미킹’으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공유는 이민정과 환성적인 호흡을 자랑해 누리꾼들에게 ‘케미킹’이란 별명을 얻었다.

‘케미킹’이란 화학이란 뜻의 ‘케미스트리(Chemistry)’와 왕이란 뜻의 ‘킹(King)’을 합성한 신조어로 배우가 작품 속 캐릭터 사이의 궁합과 분위기가 잘 맞음을 의미하는 뜻이다.

공유 ‘빅’의 이민정 외에도 과거 작품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과 환상적 호흡이 화제가 됐다.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의 공효진,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의 성유리 등과 완벽 호흡으로 극을 이끌었다.

특히 2007년 커피프린스 신드롬을 일으켰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윤은혜와의 호흡은 당시 실제 연인관계를 의심케 했으며, 군 전역 후 임했던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 임수정과는 데뷔작품인 ‘학교4’의 인연을 되살리며 실제 연인 설이 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케미킹 인정”, “커프 생각나”, “수지와 호흡도 베리 굿”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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