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세상에서 가장 마시기 아까운 ‘장동건 커피’ 등장

입력 2012-07-14 10:55:1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화앤담픽처스)에 장동건커피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6월 말 ‘신사의 품격’ 촬영장에서 있었던 장동건 팬클럽의 밥차 선물 현장이 공개되었다.

당시 팬들은 ‘꽃다운 도진이가 쏘는 걸로, 맛있게 먹는 걸로~’라며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는 센스있는 현수막과 함께 100인분에 이르는 한식메뉴와 디저트메뉴까지 정성껏 내놓았다. 이에 장동건을 비롯한 배우들뿐만 하니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들은 크게 감동했다.

특히, 한 스태프는 최근 ‘JANGDABANG COFFEE’에다 왼쪽 귀에 장미꽃을 꽂고서 볼이 발그레진 장동건의 모습을 담은 커피라벨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제작진은 “이 커피라벨은 장동건씨의 한 팬이 직접 만들었는데, 장동건씨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웃으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난다”며 “이처럼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시청률이 더욱 올라가는 것 같다. 진정으로 감사드릴 따름”이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시청률 20%를 훌쩍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지난 7월 8일 방송분에서 극중 콜린의 아버지로 밝혀진 김도진(장동건 분)과 이수(김하늘 분), 그리고 콜린의 어머니 은희(박주미 분)가 동시에 만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7월 14일 방송분에서는 도진이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발생해 궁금증은 더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