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유리 배회남
18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수유리 배회남 자해공갈?’이라는 제목으로 2분 30초 가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버스 뒤를 따라 가던 승용차가 신호대기를 받고 정차해있던 도중 한 남성이 다가와 드러눕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승용차가 멈출 것을 예상한 듯 갑자기 인도쪽에서 달려나와 승용차 앞에 그대로 누웠다.
글쓴이는 “긴가민가 하던 도중 차 앞에 뭔가 있는 것 같아 내렸다”며 “내려서 확인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밟고 지나갔을 것”이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이 배회남은 운전자가 내리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차가 달리는 차도쪽으로 급하게 달아났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자해공갈단 아닌가요”, “신고해야 할 듯”, “운전자가 확인하지 않았다면 끔찍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해당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수유리 배회남 “머리 밟고 갈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