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19박20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완주식이 열리는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제공|노스페이스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희망원정대는 2일 발대식을 갖고 대장정에 돌입해 하루 평균 27.4Km, 최대 9시간을 걷는 강행군 끝에 남자 47명, 여자 46명의 총 93명 대원이 493Km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대장정에서는 완주자가 1km를 걸을 때마다 자신의 이름으로 생명나눔기금을 적립했으며, ㈜골드윈코리아가 기부금을 보태 총 57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