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400만 관객돌파…올 한국영화 최고 흥행 추세

입력 2012-07-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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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연가시’가 상영 1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가시’는 21일까지 전국 400만971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400만 관객을 넘어선 다섯 번째 작품이자,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보다 9일 빠른 기록이다.

‘연가시’는 개봉 첫 주 13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탄력이 붙었다. 같은 시기 상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제압하며 빠르게 관객을 모았다.

‘연가시’ 측은 중고교생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더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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