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지하철 인증샷 ‘남편 대리해주러~’

입력 2012-07-25 1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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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아나, 지하철 인증샷 “남편 만나러~” 행복미소

김보민 아나운서가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대에게 가는 길. 여의도에서 인천까지 1시간23분 남짓. 그의 차를 운전해주러, 지하철로 갑니다. ‘저 혹시~’ 이 질문을 여러 번. 맞아요. 지하철에서 두리번거리던 사람 저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보민은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깔끔하게 묶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편 김남일 선수는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신혼 같군요”, “아침부터 남편을 만나러 인천까지 가다니 대단합니다”, “정말 즐거워보이네요”,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 행복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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