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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 사진제공|KBS
공유는 24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과 흥행 영화 ‘도가니’로 8월 일본 시청자와 관객을 만난다. ‘빅’은 8월3일 일본 CS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4일에는 주연 영화 ‘도가니’가 개봉한다. 공유는 이미 일본에 상당한 팬을 확보한 스타. 특히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왕자로 떠오른 뒤 일본에서도 더 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소속사 숲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판타지가 인기 장르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열기도 여전해 ‘빅’의 흥행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