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하하 “신아람 지켜주고 싶다..그지같은 심판”

입력 2012-07-31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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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하하. 스포츠동아DB

정재형과 하하가 신아람 선수의 오심에 분노했다.

정재형은 7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아람 선수 지켜주고 싶다. 이 그지같은 심판 같으니라구. 아니 룰이 있다면 그 룰을 따라 심판하면 되는 거고, 룰을 지키지 못한 것이 잘못이면 잘못을 인정하고 재경기라던가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하하는 "형! 갑시다"라고 답글을 달았고, 정재형도 "가자!가자!"라고 호응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심판들 좀 혼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은 7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하이데만이 마지막 3번의 공격을 하는 동안 1초의 시간이 흐르지 않아 논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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